오늘 명절 전 친인척 분들에게 선물을 뭘 할까 고민하다 농수산물 시장에 다녀왔어요 그중 과일동에 다녀왔어요 들어서자마자 북적북적 그동안 몇번 갔다왔었는데 토요일만 가서 그런지 문 닫힌 곳이 많았어요 오늘도 토요일 오~~ 그동안 토요일엔 문이 닫혀 있던 곳도 문을 활짝열고 정말 많은 과일들이 그곳에 있더라구요 그중 눈에 많이 띄는게 샤인 머스킷이네요 2kg에 20,000만짜리부터 35,000까지 다양하네요 과일이 싱싱함이 느껴지고 시장에 대목임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제 지인이 안성에 친정이라네요 거기 포도가 맛있다고 그래서 주문을 했어요 그런데 거기 포도 농사 하신분 중에 홍부사라는 포도 농사를 짓는 분이 계시라네요 이 위에 포도가 홍부사라고 합니다. 포도 알이 다닥다닥 붙어 있지 않다고 하네요 아는 사람은 샤인 보다 이포도를 다들 사간다고 하네요 올해 처음 들어보는 포도예요 샤인머스킷은 망고 향고 함께 달기만하다고 하는데 홍부사는 새콤달콤하다고 샤인머스킷보다 선호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네요 아는 사람만 사먹는다는 포도!! 저는 홍부사 먹고 샤인을 먹었는데 샤인에서 달콤함을 찾을 수 없었어요 한참뒤 샤인을 먹었을때 샤인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개량 품종의 포도들이 많이 나오고 있네요 거봉도 맛있었는데 이젠 쳐다 보지도 않게 됐네요

에어팟을 사달라는 딸래미 비싸서 안된다 굳이 왜 비싼 에어팟을 사달라는지 그냥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가격이 저렴한 것도 많은데~ 곧 생일도 다가오고 남편이 그냥 사줘 라는 말에 주문을~ 이틀만에 도착 했네요 그런데 두고 있다가 생일날 주려고 했는데 따 들켜 버렸네요 집에 있다가 받은 택배가 궁금한 딸 ㅎㅎ 뜯고는 바로 일하는 저에게 전화해서 언제샀냐고 다정스런 목소리로 말하네요 그리고 고맙다고 사춘기 딸 이럴때만 다정합니다 저도 이번에 에어팟을 처음 영접하였답니다. 이어폰 쓰다가 에어팟 쓰니까 엄청 편안 하다네요 줄엉킴도 없고 그리고 일반 이어폰의 음질을 따라갈 수 없다고 하네요 이래서 에어팟 에어팟 하는 구나 싶다고 하네요

난 어떤 사람 일까? 하고 가끔 생각하며 사는 것 같아요 딱 내 성격을 정해주고 넌 아렇게 이렇게 하고 라고 정해주면 좋겠다 싶늘 때가 있죠? 네이버에 MBTI 라고 치면 무료로 제공해주고 있더라구요 문항을 체크해보고 결과를 눌러 보면 예상치 못한 결과를 갖게 될 수도 있어요 한 번 내 성격을 점검 해보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그 전에 쓰던 정수기가 오래되어 정말 오랜 고민 끝에 정수기를 바꾸었어요 정말 몇달을 고민을~~ 직장을 다니니 정수기 필터 갈러오주신 분과 항상 시간이 안맞기도 하고 또 누가 집에 오는게 왜케 싫은지~ 또 그분 때문에 청소를 하게되요 그래서 고민만 하며 지내는데 웅진 정수기에서 우리 방탄소년단이 광고하는 그 정수기를 제 집에 모셨네요 ㅎㅎㅎ 정수기 필터를 셀프로 제가 갈기 쉽게 나왔더라구요 탁~소리와 함께 필터를 뺴고 탁~ 소리에 필터가 끼워지고 위에 커버도 쉽게 벗겨지네요 저는 와이파이연결을 해서 제 핸드폰에 정수기를 연결 했어요 그래서 그날 물 사용량도 알 수 있었고 필터를 갈고 갈았다고 표시도하고 4개월 이후 필터 보내준다고하고 그렇게 스마트하게 관리 하고 있어요 어떤 사람은 그전 정수기보다 사실 ..

같이 일하던 분 퇴사하고 아이를 케어하며 지내고 있다고 하네요 오랜만에 시댁에 아이이를 맡겼다는 그분과 오늘 저녁을 함께 했네요. 뭐 먹을까 고민을 했어요 막창을 먹을까 양꼬치, 조개집 등등 오늘으 그 고민 끝에 블로그에 리뷰가 많은 가게 더군요 택이네 조개전골 얼마전만 해도 생각도 안했던 조개전골집인데 오늘 낮은 따뜻했지만 저녁이 되면서 서늘해지기 시작더라구요 문을 활짝 열어 놓은 가게집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곳곳에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둘이서 조개전골2인을 시켰어요 와~ 그런데 솥이 엄청 크더라구요 그 속은 얼마나 차 있을까 기대를 하며 타임기를 놓고가셨는데 그 타임기를 마냥 쳐다보면서 시간이 빨리 지나가길 바랬네요 시간이 지나가길 바라며 또 한일 있어요 가게 한쪽에 마련된 보리밥 보리밥은 셀프로 마음껏..

당근 마켓에서 딱 한 번 구매를 한적이 있어요 어찌나 떨리던지 혹시 사기 아니겠지 내가 산게 고장이 쉽게 나는게 아니겠지? 하고 정말 심장이 두근두근 ㅎㅎ 그런데 연락해서 물건을 구매 하고 나니 아무것도 아닌데 하며 생각을 했어요 집에 와서 당근에서 구매한 이야기를 하니 "와~ 신기하다 난 사기 당할까봐 못하겠던데~" 하네요ㅠ 나보다 더한 사람이 여기 있었네 싶었어요 ㅎㅎ 그런데 오늘은 물건을 올렸어요 사진을 찍어서 과연 연락이 올까? 안오면 어쩔 수 없지~ 하며 기다리고 있답니다. 당근에서 첫 판매 축하한다네요 그러면서 팔지 말아야 하는 물건에 대해 쭉~ 나열을 했네요 하지 말라는 건 하지 말고 투명하게 거래하는 당근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올린 물건 꼭 팔리길 바라요

아이들 키우면서 제일 걱정인것이 아플 땐 것 같아요 이 코로나로 인해 언텍트 시대가 와서 마스크와 손씻기가 전보다 철저하게 되면서 덜 걸리는 것 같아요 영아들은 아직 면역력이 약해 감염병에 취약 한 것 같아요 그중에서도 수족구병에 대해 이야기 해봅니다 수족구병이란: 입안, 손, 발에 물집성 발진이 생기는 감염벼으로 5세이하 영유아에게 주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수족구의 주요증상으로는 가장 먼저 나타나는 수족구병의 증상은 발열, 인후통, 식욕부진 및 피로감 등이고 발병하고 첫 주에 전염성이 가장 크다고 하네요 발진 증상이 사라질때까지 되도록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수족구의 피부 발진 증상은 발열1-2일 후에 볼 안쪽, 잇몸 및 혀에 작은 붉은 반점이 나타나고 손, 발 및 엉덩이에도 피부발..

딸에게 오늘 뭘 먹고 싶냐고 물어보니 돈까스가 먹고 싶다네요 그래서 배민에 목록을 뒤져 보며 돈가스를 찾아 보았어요 그냥 즉흥적으로 시킨 담이 수제돈까스 체인점이 아니라는 사장님의 공지 고객의 의견을 신중히 반영하겠다는 글을 보며 음~~ 괜찮겠군!! 즉각 시켰지요 치즈 돈까스와 매운 우동 볶음 매운 우동 볶음 염려 되었지만 맛이 괜찮았어요 국물도 따로 주셔서 좋았답니다. 치즈 돈까즈는 스프도 보내 주셨더라구요 구성이 좋았답니다. 깔끔해 보이고 양도 충분했어요 저희는 여자 아이라 그런지 다 못먹고 남겼네요 그래 맛있게 먹는 아이를 보며 흐믓 했어요 다음에도 또 시켜 먹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