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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늘은 어찌나 예쁜지~
예쁘긴 한데 너무~~ 덥네요
휴가철인데 코로나로 인해 어디 가는 것도
쉽지 않네요
전 천안에 사는데 그냥 가까운
밤소리 글램핑에 다녀왔어요
산자락에 있는 곳이라
다른 곳보다 조금은 시원한듯^^
처음에 차를 타고 올라가서 넑은 공간이 있고
옆에 관리실이라고 써있는 곳이 있는데
사무실은 아니것 같고
그뒤에서 재활용하고 계시는 아저씨가
계셨어요.
"관리실이 어디예요"라고 물어보니
그냥 자기한테 얘기 하면 된다고
몇호실 예약 했냐고 물어보시네요
설명도 잘해주시고 괜찮았어요
TV도 있고 에어컨도 있고
냉장고, 테이블, 그릇, 숟가락, 냄비, 가위
다 갖추어져 있더라구요
화장실에도 수건, 비누, 샴푸, 바디샴푸도 있고
참 와이파이도 돼요
되는 줄 몰랐는데 딸이 나중에
"엄마 저거 와이파이아니야"하고
저 카바나는 50,000원이라네요
다 가지고와서 고기도 구워먹고
천을 가리면 하나의 공간이 되어 좋더라구요
썬배드도 있었는데 20,000원이라네요
물놀이 입장료는 어른-12,000/ 소아 10,000
그런데 글램핑을 이용하면 물놀이 이용은 50%할인이래요
무료일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또 숯피우는건 20,000원 이래요~
요즘 코로나로 어디 가기 그런데
글램핑을 독채로 쓰면서
낯선 사람과 크게 부딪치는 일 없이
저희 큰딸이 정말 까다로운데
다음에 또 오자는 말에 "응"하고 대답했네요
다음에 또 다녀올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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