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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말복 이었네요
다들 보양식을 드셨는지 모르겠네요?
전 아무 생각 없이 지나쳤어요
아는 지인이 치킨집 전화 안 받는다고
투덜거려서 왜 그러지?
그러면서 달력을 보니 말복 이더라고요
낮에는 정말 더웠어요
비가 올 듯 말 듯 하더니
왜 안 오는 건지
비가 또 한바탕 쏟아졌으면 좋겠네요
제가 보건증 만료일 되어 보건소에서
보건증을 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천안 서북보건소에서는
선재 검사로 바쁜지 안 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직산 보건소에서는 한다는 거예요
일반 병원에서 하면 비싸잖아요
그래서 차를 끌고 직산 보건소를
다녀왔어요



제가 갔을 때 보건소에
직원 말고 한 명이 있었어요
사람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금방 하고 왔네요
모든 게 비대면이라 투명 아크릴판을
두고 대화를 나누고
항문에 면봉을 넣는 검사와
방사선에서 흉부 엑스레이만
찍었어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검사만 하더라고요
좋은 건 피를 안 뽑아서 좋았지만
그래도 얼른 코로나를 벗어났으면 좋겠네요
차를 대고 나오니 동남구 구청이더라구요
그럼 보건소는 어디있지 하면서 쭉~~
걸어가니 바로 옆에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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